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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한 군정업무 전달, 군정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 열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과 읍면 간의 소통과 협력, 당면 현안사항 전달 및 논의를 위한 실과단사업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피해상황 보고와 각 실과사업소별 당면한 군정업무를 전달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및 기타 토론시간을 가졌다.


하창환 군수는 회의를 통해 태풍 등 자연재난 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나서 줄 것과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은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속칭 ‘떳다방’ 등 노인을 상대로 하는 범죄피해를 근절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지정 게시대 등을 정비하여 줄 것과 수확기를 맞은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