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jpg


합천군(합천군수 하창환)은 행정자치부(행자부)에서 주관한 ‘2015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합천군은 행자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유공공무원 (행정과 이광재 주무관) 표창장도 함께 받았다.


행자부가 개발해 보급한 새올행정시스템은 2006년부터 각종 행정업무를 표준화·전산화한 시스템으로 대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축되었으며, 새올행정시스템의 안착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은 새올행정시스템과 다른 업무시스템을 상호 연동해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하였으며, 새올행정 통합창구를 기반으로 각종 업무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접근성 및 생산성 향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행정업무처리의 근간이 되고 있는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신속한 업무처리와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군정업무종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스마트한 합천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