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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합천군정 핵심가치‘군민을 섬기는 군정’만들겠다.


- ‘삶다운 삶’이 있는 합천, 부자 합천,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조성, 행복을 여는 따뜻한 복지 실현, 남부내륙 중심도시로의 적극 대처, 자유로운 참여와 소통, 공무원의 역량강화


하창환 합천군수는 ‘제206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세부적으로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내년 군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삶다운 삶’이 있는 합천 ▲돈이 되는 부자 합천 ▲관광객 500만 시대 기반조성 ▲행복을 여는 따뜻한 복지 실현 ▲남부내륙 중심도시로의 적극 대처 ▲자유로운 참여와 소통, 공무원의 역량강화로 꼽았다.


하창환 군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농산어촌개발사업 지속 추진, 제2주공 행복마을권 공공임대 주택사업 착공, 생활체육․평생교육프로그램 등 콘텐츠 개발 등으로 ‘삶다운 삶’이 있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16년에도 ‘농정개혁’ 지속 추진으로 돈이 되는 부자 농촌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5년 초에는 ‘농정개혁’ 원년 선포와 함께 합천 농정비전과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농업기술센터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특히 합천의 중심산업이 ‘농정’임을 강조했다. 합천군은 농축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756억원 보다 144억원이 증가된 9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최대의 예산규모라고 한다.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제2영상테마파크에 ‘청와대 세트장’을 조성하는 등 상상력을 더한 아이디어로 창조관광을 실현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2016년에도 모노레일 설치, 분재공원 조성, 아웃도어 레저를 위한 숙박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500만 시대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나라 안팎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군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지혜와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시정연설에서 밝힌 6대 군정운영 방향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2016년을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핵심가치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