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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창환 군수, 4년 연속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영예-
- 김한동 기획감사실장 창의혁신공무원상 수상-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한 2015년도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자체 공무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김한동 기획감사실장이 창의혁신공무원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합천군은 2012년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 2013년 종합대상, 2014년 창의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지난해 당초예산 4,000억원 시대 개막, 공모사업비 220억원 확보(공모사업 22건),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을 비롯한 전국‧도단위 평가 43개 분야 입상 등 가시적 성과와 2015년도 농촌혁신원년 농촌활력사업 추진 등 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귀군경(民貴君輕) 군정모니터단, 공약평가단 등 정책결정과정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참정시스템 구축 ▲행복택시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7세미만 영유아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군민 안전 회전로터리 조성 등 체감도 높은 생활공감정책 추진 ▲권역별 희망복지센터 운영, 복합민원 원스탑 서비스 제공 및 사전상담 예약제 추진 등 One-Stop 서비스 강화에 따른 행정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시책들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창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의 성과와 보람을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적극 추진한 740여 공직자들의 노력의 결과이며, 민선6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제정된 시상제도로 지자체의 경영성과를 심사ㆍ평가하는 제도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총 7개 부문에 대해 2차에 걸친 부문별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주민 및 공무원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 심사(158개 세부평가지표)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