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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중앙지역고용자문단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 종합대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참여한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가, 나, 다군으로 세분화하여 5개 분야 17개 평가 항목별 목표 달성도와 일자리 대책에 대한 지자체장의 의지와 추진 실적을 지난 4월 22일 경남도 고용자문단의 1차 평가와 5월 8일 중앙지역고용자문단의 최종평가를 거쳐 확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부문 일자리사업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자치단체장의 의지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입상하였으며, 9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부상으로 받는 겹경사를 이루었다.


한편 합천군은 금년에도 946백만원의 예산으로 지역공동체사업과 계절실업자일자리창출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부문 일자리사업과 경비행기 항공스쿨, 삼가양전·율곡산업단지 등 기업의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각종 행사와 정기 시장날에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반을 운영 청장년층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