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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덕방~더내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중두심~만남의 광장간 도로 확·포장공사”이다. 농어촌도로 102호선인 덕방~더내간 도로는 전체구간 13km 중 0.7km가 미개설되어 차량이 우회해야 하는 곳으로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던 곳이며, 중두심~만남의 광장간 군도 16호선은  도로가 협소하여 행락철 교통체증으로 황매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들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확·포장이 완료되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도 확보하게 된다.

 

합천군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주민의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지속해서 요청하였다.

 

특히 하창환 군수는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군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요청 하였으며, 2015년 국비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재해예방사업 30억 원 등 총 5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