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f03db4e176f1826e16e5c52a1ef423.jpg 

 

7개 분야, 총 156억원 사업비 획득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이 201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7개분야 총 156억원의 사업비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최고의 성적이면서, 2011년 이후 단일사업에서 연속 전국 최상의 성과라는 점에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합천군에 따르면,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외 6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도비 123억 포함 약 156억원의 사업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는 ▲ 합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8,000백만원)과 창조적마을사업인 ▲ 청덕권역 종합정비(4,000백만원), ▲ 행복합천 시군창의사업(2,000백만원), ▲ 죽전마을 종합정비(900백만원), ▲ 두방마을 환경개선(437백만원), ▲ 방곡2구 소득사업(100백만원), ▲ 합천군 역량강화사업(100백만원)이 포함돼 있다.

 

합천군은 수년동안 군의 재정확충, 체계적 농촌개발을 위해 군의 역량을 총 집결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해왔고, 그 결과 2011년 가야권역 104억원, 2012년 삼가면외 2개사업 222억원, 2013년 초계면외 2개사업 182억원, 2014년 묘산면외 7개사업 228억원의 사업비를 획득하면서 농촌개발분야의 독보적인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농촌개발분야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사업추진으로 군민행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