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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8일 김황규 부군수 주재로 전 실과단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3.0을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한 「합천3.0」중점추진과제 확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ㆍ공유하고 개인특성에 맞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점 군정과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9월 지방3.0선도과제(공모,제도개선) 보고회에서 발굴된 36개 사업을 수정ㆍ보완하여 주민필요성과 실행가능성이 높은 22개 사업을 2014년 중점추진과제로 확정했다.

 

군은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로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공공정보 공유 기록물 공개 데이터 구축’, 일 잘하는 과학적 행정을 위해 ‘영농애로 해결 및 영농 종합정보망 구축’, 생활편의제고 및 재난예방을 위해 ‘다양한 SMS문자서비스 제공’ 등 22개 중점추진과제를 즉시 실행하여 주민 체감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황규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확정된 과제를 적극 실천하고 정부시책에 부응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군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