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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합천군청에서 주식회사 세움과 MOU 체결 -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주식회사 세움(대표자 심천환)은 6일 합천군청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소년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및 식당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고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합천군과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예상되는 숙박 및 식당 시설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식회사 세움과의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숙박 및 식당시설 건립과 관련한 인허가 처리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주식회사 세움은 숙박시설(수용인원 100명)의 용도변경과 식당시설(수용인원 100명)의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을 총사업비 3억5천만원 규모로 올해 11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숙박과 식당시설 건립으로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예상되는 편의시설 부족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 향후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관람객에게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넘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도 역사교육의 산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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