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9(수) 의령군, 합천군 방문 -
- 소통과 현장 행정강화를 통한 열린도정 펼쳐 -

 

doji_01.jpg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오는 5월 9일(수) 오전에는 의령군, 오후에는 합천군을 연이어 방문할 계획이다.

 

의령군에서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의령군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하여 각종 여론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주요 현안·건의사항을 살펴보면

 

①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에 대하여는 도에서도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이 의령은 물론이고 낙후된 경남 서부내륙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도모할 대형 인프라 구축사업이므로 지난해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이후 담당국장이 국토해양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조기건설을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앞으로도 있을 12월 대통령 선거시 대선공약에 채택되어 조기건설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시․군과 공동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암 재해위험도로 정비사업에 대하여는 사업비 부족으로 절개지 법면보호공이 시공되지 못하면 낙석 등에 의한 대규모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부족사업비 10억원 지원을 약속했다.

 

 

doji_02.jpg

 

 

합천군에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군민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하여 각종 여론 및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 주요 현안·건의사항을 살펴보면

합천군의 주요 현안인 황강변 친환경 종합레저단지 조성 등 10건에 대하여 성공리에 추진되어 합천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건의사항으로 보고된 비행스쿨 조성사업관련 합천군이 입지여건 등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되었고, 항공 관광‧레저인구의 이착륙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항공관광‧레포츠 인프라 조성을 통한 항공레포츠 산업 저변 확대 등 도의 항공산업 육성 정책에도 부합되는 사업으로 도비 5억원 지원을 약속하였다.


 - 또한, 합천군의 농산물 유통센터인 합천유통(주)를 방문하여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농산물 원예 브랜드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합천군의 유통회사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화된 유통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남도 행정지원국장(김춘수)은 “이번 시군 순방을 계기로 도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시군간 정책과 비전을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