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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0월18일 ‘제4기 마을세무사’를 재위촉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금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해 주는 제도다.

 

이번 제4기 마을세무사는 합천읍에 소재한 이승재 세무사로 2023년 10월부터 2025년말까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11월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제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필숙 재무과장은 “주민들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마을세무사께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55-934-2354)로 신청을 하면 비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