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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 복권위원회와 합천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국립과학관 등에서 과학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운 소외․취약지역을 순회 방문해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전시하는 행사다.

 

지난 8월 하반기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기관 공모신청에 따라 현장실사를 통해 권역별(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1개 기관을 선정하는 데 경상권에 합천군이 선정됐다.

 

행사에는 눈으로 보고 만지며 과학원리를 배우는 작동형 체험 전시물 40여종, 이동형 과학 차량, 과학실습 프로그램, 과학실험 공연 등이 운영된다. 또 증강현실을 통해 라이더 센서를 이해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저녁 7시까지(과학공연, 강연 진행)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