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과 관련한 '합천 250억원 먹튀' 사건에 대해 18일 공익감사에 착수했다.
18일 합천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오후 군청에 들어와 현장 감사에 들어갔다.
감사는 합천군의회가 의결한 공익감사 청구에 따른 것으로, 감사기간은 20일 안팎이다.
감사원은 해당 사업이 적정한 투자 심사를 받았는지 여부와 당초 400억 원 규모였던 사업비가 590억 원으로 늘어난 데 대한 적정성 검토, 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행사 간 유착관계 검토, 고문 변호사 이의 제기에도 채무 보증을 강행한 이유 등 여러 의혹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Copyright 2009. ⓒ 인터넷신문 합천뉴스 All right reserved. / 취재 요청 010-3510-8113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석천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충효로 117 2층 202호 / Tel 055-933-8268 | 010-3510-8113 / Fax 055-931-8876
편집인 E-mail_hcdesk@naver.com | 등록번호_경남아00077 | 등록일_2009/07/10 | 발행일_2009/07/10 | 인터넷 합천뉴스 대표 신석천 / 발행인.편집인 신석천
합천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