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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진지표 실적 제고 및 부서 간 협업 강조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선기 부군수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대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말 기준 현재 미달성 정량지표 43개와, 정성지표 24개를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서별로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강구함은 물론 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가중지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선기 부군수는 “평가지표 하나하나가 군정 발전의 기본이 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연말까지 전부서에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연말까지 가점지표 및 중점관리 지표에 대해 실적관리카드 점검 등으로 모니터링을 하면서 시군 합동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책이다. 올해 합동평가는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로 구성되고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