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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군정발전 직원 스터디그룹 연구결과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

 

2023년 군정발전 직원 스터디그룹은 합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팀원들간 공동연구 협력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시행됐다.

 

올해는 9개팀 43명의 직원이 신청해 5월부터 약 4개월간 과제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가졌다. 지난 1차 평가에서 7개팀이 선정돼 이날 최종 발표 평가회를 가졌다. 

 

최종 발표 평가로 선정된 과제로는 ▲합천황금지방정원 조성사업 ▲하늘에 떠 있는 드론으로 안전한 합천 ▲유색벼 활용 논그림 조성사업 ▲합천 워케이션 센터 조성사업 ▲삼가 전통장타운 조성 ▲H-로컬! 청년 IN 합천 ▲일곱빛깔 수려한 생태여행으로 관광자원 확충, 재해예방,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연구과제가 도출됐다.

 

사전에 실시한 서면평가 점수 등을 종합한 최종 평가결과 ▲최우수는 일곱빛깔 수려한 생태여행 ▲우수에는 하늘에 떠 있는 드론으로 안전한 합천 ▲장려에는 삼가 전통장타운 조성이 선정됐다. 향후 해외 정책연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날 평가자로 참석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그룹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