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군은 북한 도발에 대한 상황조치 능력 향상을 위한 도상연습과 지역의 핵심적이고 종합적 검토가 필요한 전시 주요현안 과제를 선정해 유관기관과 해결방안을 토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8년부터 6년동안 실시되지 않았던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3일 14시부터 20분간 실시할 예정이며, 23일 16시에는 합천댐 폭탄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민·관·군·경·소방 등 9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실제 전시상황과 같은 위기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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