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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7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4년(’23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 대비 직원 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군 합동평가 이해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합동평가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1:1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최기석 박사는 평가주요항목 및 최근 평가 경향 이해, 지표별 실적관리 방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작성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면서 총괄부서와 지표 담당부서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9개, 도 역점시책지표 28개 등 총 1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합동평가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의 유기적 협업으로 평가에 선제적 대응을 하는 만큼 전년보다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