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jpg

 

합천군은 지난 19일 합천읍 소재 식당에서 김윤철 군수 및 군청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의 32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공로연수 송별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송별식은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과 축사, 송별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덕규 국장의 군 교육발전 기금 200만원 전달 기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명예롭게 공로연수를 떠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여느 시군 공직자 못지 않은 우리 합천군 직원분들의 능력을 믿고 이제는 군민의 일원으로서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덕규 행정복지국장은 1991년도  초계면사무소 공직생활을 시작해 노인아동여성과장, 초계면장 등 역임, 합천군 발전을 위해 열정를 가지고 근무하며 2022년 7월 행정복지국장으로 발령받아 행정복지국에서 32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