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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김윤철 군수)을 포함한 위원 및 간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의 2023년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및 하반기 통합방위 추진계획, 제5870부대 4대대의 2023년 화랑훈련 실시를 위한 영상정보공유체계 교육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보고와 토의가 이뤄졌다.  

 

김윤철 군수는 “최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군사적 도발 강행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정한 상태지만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차원의 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경남권역 화랑훈련은 북한의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4년만에 민·관·군·경·소방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제2작전사령부 통제로 정부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훈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