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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9일 군청 통합관제센터 3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의장(김윤철 군수)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방위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비상대비업무 추진현황 보고, 2023년도 민방위계획(안) 심의 및 지역 영상공유체계 사업추진 보고 등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2022년은 세계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금리인상과 세계경기 침체, 국가적으로는 이태원참사, 집값하락 등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면서 “그럼에도 합천군이 큰 사고없이 2022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것은 통합방위 위원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 덕분이었고 다가오는 2023년에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이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 상호간에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