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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직원 간 화합을 실천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을 포상하여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절공직자 칭찬복권 제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칭찬복권 제도란, 부서별로 2022년 한 해 동안 민원인 또는 동료 직원에게 친절했던 직원의 이름과 사유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추첨함에 넣고, 부서 내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자에게 시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은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주간 전직원 투표를 실시하여 부서별 최다수령자를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최다수령자들의 복권들을 모아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했다. 이날 1등은 야로면 김보경 주무관, 2등은 관광진흥과 이고은 주무관, 3등은 대병면 이아람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윤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직원 화합 및 대민 친절에 기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사회 내 친절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여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감과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