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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농촌지도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전수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16일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거행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및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사업 평가 결과에 대하여 우수기관 11개 시군과 유공자 17명에 대하여 표창을 시상했다.

 

합천군은 경남의 18개 시군 중 도원에서 추천한 3개 시군에 포함되어 기술보급사업 종합 만족도 등 9개의 지표 중 8개의 정량평가와 1개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 기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

 

김해식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더욱 발전된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천군은 농촌진흥사업 성과물 전시품으로 우리밀로 만든 곡물식빵 등을 전시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