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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2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지자체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사업추진실적, 기반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전반에 걸쳐 평가했다.

 

합천군은 올해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추진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 정착을 지원했으며, 특히 귀농인협의회와 경남제대군인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귀농투어 유치,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상담, 체류형 교육시설인 농업창업단지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적극 추진해왔던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천군이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