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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어려운 군민, 국가보훈대상자 등 위문 실시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풍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워지는 명절일수록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더욱더 필요하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훈훈한 한가위 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소외계층과 보훈가족 등에 위문품을 전달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은 주변에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각 읍․면사무소나 합천군 희망복지담당으로 알려주길 당부했다.

 

중점발굴대상으로는 생계곤란, 질병 노출 등 도움이 필요하나 관내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