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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회의 명소 및 관광활성화 도모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에서 운영하는 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이 경남도와 경남 관광재단이 진행한 ‘2022 경남 유니크베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란, 마이스(MICE) 행사 전문시설은 아니지만, 마이스 개최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통칭하며 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은 합천군만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시설로 주목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유니크베뉴 인증의 선정기준은 10명 이상 행사가 가능한 회의 공간, 상시 대관 및 외부 음식 반입 가능, 회의용 영상 및 음향시스템을 갖춘 ‘시설 여건’과, 독특한 컨셉 및 스토리, 매력도 및 지역적 정체성을 가진 ‘차별성’, 접근성·주변 관광지·숙박 및 음식점 등을 두루 갖춘 ‘관광 연계’ 및 사업 의지 및 MICE 행사 유치 경험을 갖춘 ‘마케팅’ 등의 능력을 평가하며, 지난 7월 공모를 통하여 기존 및 신규 신청한 36개소 중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재지정 16개소, 신규 9개소 등 최종 25개소를 선정하였다.

 

조수일 이사장은 “청와대 세트장은 실제 면적의 68%로 축소 건축되었으며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은 물론, 청와대 세트장 1층에 ‘이머시브 미디어 아트 체험관’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문화·예술의 다양한 체험과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