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9월 23일부터 45일간 개최되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대비하여 24일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축전이 열리는 가야면 주행사장 일원에서 (재)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대행사 제일기획 그리고, 전실과단사업소장, 전읍면장을 한 자리에 모아 대장경축전 준비상황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현장 확인까지 거친후 준비상황 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전시운영계획, 인력운영계획, 교통종합대책, 해인 아트프로젝트 추진상황, 행정지원 분야별 추진상황, 읍면 준비상황 등 대장경천년세계축전 개최 준비를 위한 종합점검이었다.

이 자리에서 하창환 군수는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은 세계기록유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가 인정한 유산을 2개나 보유한 합천은 이번 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 단계 더 도약 할 것이라며, 축전개최일까지 D-30일을 앞두고 지금까지 추진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한번 더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