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1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단감재배 농민 20명을 대상으로 탑프루트 단감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최성태박사와 황갑춘박사를 초청해 탑프루트 시범단지 운영요령, 봄철 단감 병해충방제, 수세에 맞는 시비법 등을 강의했으며,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합천군은 최고의 단감 생산을 위해 탑프푸트 합천단감협의회를 구성하여 8명의 농업인이 34ha의 단감을 재배하여 금년 탑프루트 100톤 생산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탑프루트 생산을 위해 사업비 1억3400만원을 확보하여 휴대용 전동전정가위, 우산형 지주시설 등을 지원하여 탑프루트 생산의욕 고취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 재배의 생력화 등을 지원하여 최고의 단감을 생산하여 농업인에게는 소득증대를 소비자는 믿고 다시 찾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하여 합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