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산물 수출분야 수출탑 수상
- 딸사랑딸기작목반 일백만불 수출탑 등 7개부문 수상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5일 열린 『제15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합천군은 7명의 수출농가 및 단체가 농산물 수출탑을 수상했다.

  수출탑 수상내역은 딸사랑딸기작목반(대표 이종운)은 2009년 오십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작목반 회원의 적극적인 수출참여로 일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율곡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호동)은 수박, 쌀, 밤 등 신선농산물을 수출하여 오십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수출 우수농가에 시상하는 개인부문에서는 김희출(초계면), 박광식(초계면), 손영태(적중면), 조병철(적중면), 최현수(적중면) 씨가 1억원 이상을 수출하여 일십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한 농산물 수출유공으로 농산물유통과 지방농업서기 정혜련 씨와 (사)경남수출파프리카생산자연합회 양무천 씨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수출농가의 적극적인 수출참여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