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2일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북부지역(봉산, 묘산, 가야, 야로) 양파재배 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양파재배의 봄관리와 병해충방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파 교육은 양파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원예기술정보센터 정범윤 원장을 특별 초빙하여 봄철 관수,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 생리장해 대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양파농가의 기술향상과 영농현장의 당면한 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품질 좋은 양파를 생산하기 위하여 양파의 품질과 수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에 실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정범윤 강사는 중앙종묘사, 서울종묘사 등 현장근무 경험이 많고 오이생육과 재배기술, 시설채소와 병해충방제 등 많은 저서가 있으며, 창녕군, 무안군 등 전국 주산지역 양파재배교육 강사로 출강하는 유명한 강사이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양파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으로 고품질 양파를 생산함으로서 합천 양파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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