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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지원 대상 선정


합천군은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에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합천시장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이 현대적 쇼핑센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는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5억2천만원을 지원하여 ‘1시장 1특색’의 특화시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합천군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단지 일회성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합천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합천시장도 ①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 편리한 결제, ② 청결·안전 관리 ③ 고객신뢰·서비스 등 전통시장이 부족한 ‘3不신 개선운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등 자체적인 시장 활성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