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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산점 합천 농‧특산물 특판전 열려


합천군과 합천유통(주)는 지난 2일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농‧특산물 판매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합천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열어 우리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해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지역 우수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이 개발한 양파시리즈(라면, 떡볶기, 떡국)을 비롯해 쌀, 잡곡, 과일류, 합천황토한우, 표고버섯, 합천도자기 등 지역을 대표하는 150여개 품목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선을 보이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양파 떡볶이와 양파떡국 시식 및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양파떡볶이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친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합천의 우수 농‧특산물이 대도시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합천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