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대비」
- 3억5천만원 사업비 투입, 아름다운 거리조성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앞두고 불량 및 노후간판을 정비하여 합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판정비사업’과 관련하여  2010. 10. 13(수) 가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판정비추진위원과 상가대표 등 50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야산국립공원의 관문인 가야면 소재지는 무질서한 옥외 간판시설이 지역 미관을 해치는 장애물로 등장하고 있어, 합천군은 상가 건물의 무분별한 간판을 철거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와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3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10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5월까지 기존간판 160여개를 철거하고 1업소 1간판으로 간판 갯수를 축소하는 등 개성이 넘치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