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3일 오후 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 총장을 초빙하여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미래농업 대학생, 약초재배 및 관심농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9일 청정한약재 공급을 통한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합천군, 대구경북중소기업청, 서부산림청, 대구한의대와 MOU를 체결한 후속 조치로 농업인 교육을 통한 한방산업 기반조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은 교육실시로 약초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청정 한약재 생산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한방산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초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재배관리로 한약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한방산업 선진화로 한약재 유통 가공을 활성화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한약재 관련 사업 추진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