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6월 넷째주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을 개강하였다.

  이날 노인대학에는 윤상기 합천 부군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정종엽 합천군 노인회 지회장을 비롯한 군 노인회 임원진과 노인대학생 약 100여명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방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의내용은 합천8경 및 대장경천년축전 주행사장, 영상테마파크 등  합천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노인복지 정책방향 및 우리군 노인복지 시책 안내, 그리고 노년기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아주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가면서 강의를 하였다.

  이날 노인대학생들은 강사님이 너무 맛깔스럽게 강의를 잘 하신다면서 강의가 끝날때까지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다음에 한번 더 재미있는 특강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희망하기도 하였다.  

  합천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계속해서 전국 유명강사 등을 초청하여 노인대학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노년기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무엇이든 배우고 익혀 새로운 제2인생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