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상공협의회는 31일 오전 11시 합천읍 소재 금강산식당에서 군내 기업체 및 상공인 대표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서광 대표 전석철씨를 회장으로, 윤일탑 회계사무소 대표 윤일탑씨와 영남산업(주) 대표 김영호씨를 부회장, 합천신협 이사장 이동철씨와 해인상사 대표 이중기씨를 감사로 선임하였고, (주)반도전기통신 대표 강길수씨가 사무국장을 맡게 되었다.

합천상공협의회는 합천군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 및 상공인 대표자로 구성되며,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생산 및 판매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전석철 회장은 “상공협의회를 중심으로 행정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