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접수인원 500명에 육박, 벌써 3대 1의 경쟁률 -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열기를 뛰고 있다.

  합천군은 희망근로사업을 오는 3월 2일부터 7월말까지 합천군 전역에서 10대 친서민적, 생산적 사업에 146명이 투입되며,  1월 2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고 있다.

  이번 희망근로사업은 작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인식이 좋아져 관심도가 높아 졌고, 지역신문 광고, 현수막 게첨, 마을 방송 등 적극적인 홍보와 다른 사업장보다는 수월한 작업 등으로 인해 입소문이 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게 되어 신청 열기로 이어지면서, 접수 하루만에 100명의 신청이 몰리는 면 지역도 있고, 전체적으로 접수 4일만에 500여명이 접수하여 벌써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다고 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1월 29일까지 접수기간이 남아있어 경쟁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자 선발시 철저한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기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