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6억 국내 매출, 98만불의 수출실적 올려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이사 박우선)는 30일 오후 합천군 문화예   술회관 대강당에서 심의조 합천군수를 비롯한 박우선 대표이사, 주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통회사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 임원 선임 등 모두 3건의 의결 사항을 승인하였다.

  2009년 3월25일 창립총회를 가진 합천유통(주)는 박우선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1년 동안 쌀, 양파, 딸기, 수박, 가공식품 등 지역내 우수 농특산물을  ‘해와人’ 브랜드로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 판매하여 136억원의 매출을 기록 하였으며, 수출 또한 쌀, 양파, 딸기, 단감 등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하여 호주, 동남아 등 98만불의 실적을 올렸다.

  현재 합천유통(주)는 전국 시군유통회사 중 매출액 1위로 합천군 농가소득증대는 물론이고 합천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주춧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합천유통(주)는 2000여 개 국내 급식 및 식자재 업체 집중공략과 30만 재외 향우회 조직을 통한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유통망 확보 등 보다 다양한 판매망을 확보할 예정이며, 새로운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2010년 매출액 500억원과 수출액 350만불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