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심의조)은 2010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업지사업에 제조, 건설분야 중소 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6일까지 희망근로자를 추가 모집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자를 중소기업체에 연결시켜, 기업체에는 1인당 60만원의 보조금을 4개월동안 지원하고, 희망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18일 희망근로자와 중소기업체와의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5개 기업체 6명을 취업을 시킨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많으나 기존 희망근로 신청자들은 고령자가 많아 취업 조건이 맞지 않고, 주거지와 떨어져 있어 취업률이 저조하였다고 하며, 이번 추가 모집은 취업인원 15명을 목표로 모집인원에는 제한을 두지 않으므로,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기한 내에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많은 희망 근로자들이 원하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한다.

* 사진은 희망근로자와 기업체 만남의 날에 면담을 통해 채용서류를 작성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