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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7일 창원 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시군 평가부문 신장상과 함께 7명의 수출농가가 농산물 수출탑을 수상했다.

 

군은 2013년 농산물 부문 563만불의 수출실적으로 전년대비 60%의 수출 신장을 이뤄내 우수시군 신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수출 우수농가에 시상하는 개인부문에서도 가야파프리카 작목반의 노영환 회원이 5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가야면 김덕술, 쌍책면 이종운, 청덕면 김순이․안영재, 적중면 김윤수․윤재언씨는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농산물 안전성 교육, 수출기반시설 보완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수출농가의 적극적인 수출참여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