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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지난 24일, 초계면 소재 도토리의 꿈 카페에서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회약초작목반, 경남도라지산학연협력단, 도토리의꿈 복합문화공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도라지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경남의 대표적인 마을기업으로 자리 잡은 하남 양떡메 마을기업 성영수 운영위원장의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이진용 도토리의꿈 작은 도서관 관장으로부터 합천 도라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단과 도토리의꿈 북카페를 연계한 도․농 교류 활성화 방안,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신용욱 교수의 합천 도라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 도라지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동안 총 1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생산․가공․관광·체험·유통을 통합하여 추진된다.

 

친환경 도라지 생산, 공동브랜드 개발, 다양한 상품개발 및 쇼핑몰 구축, 상설매장 운영, 체험 및 민박 프로그램 개발 등 도․농 교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