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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성수품 31개 품목 선정, 집중 점검 및 단속 -

 

합천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과 물가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설 명절 대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13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무, 배추, 사과 등 농축수산물 15개품목, 이․미용료, 목욕료 등 개인서비스 6개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0개품목 등 31개 성수품을 선정, 집중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설 물가안정을 위해 군과 읍․면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21개반 45명으로 구성된 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여 불공정행위 지도단속, 요금 과다인상 행위,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등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이 절실히 필요하다” 며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