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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보트제작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

 

합천군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도 내 경쟁사업 공모에서 목재보트제작 전문인력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선정돼 1억원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지역주민 창업 및 고용촉진 등 일자리 창출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고용노동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재보트제작 전문인력양성과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은 합천군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정 체결 후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 일정이 확정되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창업교육, 목재보트 제작 전문과정을 통해 창업지원 및 일자리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황강 녹색선도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군의 먹거리, 볼거리 및 체험거리에 황강을 활용한 수변레저스포츠 사업을 접목시켜 합천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