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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노인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알차고 내실 있는 노인복지시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27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생활안정지원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장기요양사업,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지원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노인복지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생활 안정적 지원을 위해 190여억원의 예산으로 기초노령연금 지급, 85세이상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노인 장수수당 4억5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서비스사업에 9억7천여만원을 투입하여 거동불편 어르신 가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2억9천여만원으로 무료경로식당 및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군은 노인인구가 32.5%인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 소득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저소득 노인을 위해서는 10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517명에게 매월 20만원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비 3억원을 투입하여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노력의 대가로 일정금액 이상의 수입을 창출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축산진흥연구소 북부지소를 리모델링하여 3월부터 합천군 노인일자리 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전읍면 1개소 이상 노인일자리 작업장 갖기 운동을 펼쳐 노인소득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소득창출과 사회참여기회의 확대가 절실하다.”며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