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2년도 경남도 물가안정관리 평가에서 경남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기관표창을 연말에 수상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내 18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상․하반기 물가안정관리 종합평가에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억제, 물가정보 홈페이지 및 지역 언론매개체 게재, 물가안정을 위한 특수시책 발굴 적극추진, 단체장 물가안정 의지 여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군부 최우수군(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올 한 해 동안 군이 추진한 우수사례를 보면 전국최초로 2012. 9. 8일을 국밥데이로 지정하여 기관사회단체 임직원과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음식문화 활성화, 상․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을 2011년도 수준으로 동결조치, 동종업종에 비하여 가격이 낮은 착한가격업소 24개소를 발굴․운영하였고 특히, 전통시장상품권과 합천사랑상품권을 유통하여 침체된 내수경기 회복에 심혈을 기울였다.
군은 지속적으로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와 이미 추진하고 있는 특수 및 수범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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