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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 관광자원조성 -

 

합천군은  합천호(봉산, 대병지구)에서 하창환 군수, 봉산, 대병면 기관단체장, 합천댐관리단, 어업계·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착석한 가운데 내수면 토속어류(쏘가리치어) 2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이번에 방류한 쏘가리는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먹이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체장 3.5cm이상의 어종으로서 방류후 3년후는 전장 30cm 이상까지 자라며 산란기인 4.20부터 5.30일까지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고, 체장 18cm 이하는 연중 포획이 금지되어 있는 농어과 어종이다. 

 

합천군에서는 매년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토속 어종을 방류해오고 있으며, 8월7일에는 황강수계 및 관내 26개소의 소류지에 토속 참붕어 64만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며, 매년 방류량을 확대해 주민소득증대 및 내수면 관광자원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