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주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설립이후 최대인 469백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고, 신용. 경제사업 동반상승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협동조합 본연의 임무인 경제사업 활성화추진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하고, 올해는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지원으로 조합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합천축협이 되도록 임.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축협은 이날 225백만원의 출자배당과 170백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395백만원의 배당을 의결하고, 조합 전이용 우수조합원시상(이선택.황규태.강윤수.홍성광)과 거세우출하 최고단가(하종의). 암소출하 최고단가(김형필). 최다 출하농가(유갑열). 등급판정 우수농가(문을주)에 대한 시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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