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비 97,260천원 강풍피해 농가 지원  -

   합천군(군수 심의조)은 지난 12일 예상치 못한 초속 14.6m의 강풍으로 인하여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복구비 97,260천원을 예비비로 편성하여 우선 지원 한다.

군은 이번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비닐하우스 비닐골재 파손이 10.3ha가 발생되었고, 과수농가는 방조망 피해가 1.9가 입었으며, 발생지역은 합천읍, 가야, 초계, 쌍책, 청덕, 대양, 쌍백면 지역으로 피해농가는 76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강풍으로 인해 피해지역 시설하우스의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고 피해복구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어 지난 13일 공무원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300여명의 인력을 초계, 쌍책지역의 피해농가에 지원하여 응급복구 작업에 나서는 등 피해시설의 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발빠르게 움직였다.

피해농가에서는 피해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을  군에서 신속하게 복구비를 지원 받음으로써 조기 복구하여 저온피해를 줄 일수 있었으며,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어려운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어 고마움을 표했으며 합천군의 지원책을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