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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하창환)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까지 12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의 조직 활성화를 위하여 초계, 대양, 용주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기술센터 디미원에서 한지공예 특성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의 특성상 대부분의 회원들은 농한기를 제외하곤 사실상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04년부터 농한기를 이용하여 맞춤형교육으로 생활개선회 특성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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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선조들이 애용하여 왔던 한지를 이용한 당초무늬 3단 서랍장을 만들어 전통의 멋을 이어가고 또한 종이와 손을 이용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지공예품을 만드는 즐거움으로 교육장에 웃음꽃이 한 가득이다.

 

금후에도 농한기를 이용하여 회원들이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안성맞춤 생활개선회 특성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