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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교육에 대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16회에 걸쳐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433명을 대상으로 DIY(do it  yourself)) 나무쟁반 만들기 교육을 운영하였다.

 

DIY란 가정용품의 제작, 수리, 장식을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의미한다.

 

회원들은 기본색이 입혀진 나무를 사포로 밀어 원하는 색상이 되면 그 위에 그림을 그리고 나무를 조립하고 마감재를 칠하여 쟁반을 만드는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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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농촌발전 및 건전한 농가육성,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후계 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합천군 연합회는 설립취지에 맞게 회원들이 농촌지역의 여성리더로써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매년 농한기를 이용하여 17개 읍면을 찾아가는 생활개선회 읍면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비록 작은 쟁반이지만 손수 만드는 기쁨과 성취감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지역의 여성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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