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jpg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미 FTA 발효 및 한,중,일 FTA협상 준비 등으로 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이를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2012년 강소농 신청자 102명에 대하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 육성 사업은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역량향상 지원을 통하여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로 육성하고 우수사례 및 선도 경영체는 전국 또는 지역단위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강사로 초정된 민도식 지식전략연구소장은 특강을 통해 강한 농업인으로 가는길은 변화 주도와 자기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강소농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해 침체된 한국농업에 경쟁력을 키워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을것”이라며 강소농 농가를 끊임없이 육성시켜 개인 농가의 경영목표 달성은 물론 소득향상을 통해 우리 농촌 농업의 미래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있을 것이라 말했다.